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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영화관을 눈물바다로 만든 영화 - 7번방의 선물 본문
가벼운 코믹한 영화로 생각하고 봤는데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영화 주제는 그리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권력을 이용한 폭력성, 그리고
사형제도가 안고 있는 모순점을 이 영화는 이야기하려 했던 것 같았습니다.
사실 뻔한 스토리, 현실감 제로인 영화였는데도 불구하고 눈물샘을 어찌나 자극하던지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요란하였네요.
처음에는 목이 메고 나도 모르게 눈물 콧물이 났지만 옆사람에게 들킬까 봐
흐르는 눈물을 못 닦고 있었는데
옆자리 아주머니 대놓고 훌쩍훌쩍!~~ 손수건을 꺼내 콧물, 눈물 닦으시길래
저도 손수건 꺼내 대놓고 울었답니다. ㅎㅎ
어린 예승 역의 갈소원 양 어쩜 그리 귀여운지..... 연기를 정말 잘하였습니다.
영화 <광해>와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열연을 한 유승룡 씨....
이번에 지능이 6살에 불과한 지적장애인 예승 아빠 역을 맡았어요.
연기가 뛰어난 유승룡 씨도 지적장애인 연기는 좀 어려웠나 봅니다.
그리 점수를 많이 주진 못하겠네요.
그러나 오달수 김정태 씨 등 특급 조연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힘입어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별 4개입니다.ㅎㅎ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해진다고 하잖아요.
모처럼 소리 내어 웃고 싶고 또 눈물까지 펑펑 흘리고 싶다면 <7번 방의 선물>을 보세요. ㅎㅎ
대강의 줄거리는 보실 분들을 위하여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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