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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본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아니
장필순을 좋아하세요? ㅎ
'성시경
자, 오늘은' 보고 있는데
장필순 오랜만에 출연했네
반기운 마음에
내가 애정하는 노래 들어본다.
ㆍ
ㆍ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ㆍ
ㆍ
https://youtu.be/xsli4j05h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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