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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치메 트레킹(260602) 본문
<토스카나에서 돌로미티까지>
제7일, 6월 02일 (화) 트레치메, 코르티나 담페초
돌로미티의 하이라이트인 트레치메 트레킹 하는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흐리더니 비가 내리고 트레킹 내내 구름이 몰려다녔다.
분위기는 나름 있었지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트레치메의 세 봉우리를 보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컸다.
작은 교회와 세 개의 산장을 지나고 동굴까지 가려다 동굴 가는 길은 너덜 지대에 오르막 길이여서 미끄러질까 봐 포기했다.
동굴에서 보는 트레치메가 멋지다는데 비도 오고 구름에 휩싸여 트레치메는 보이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녀온 분들 사진 보니 동굴 밖으로 트레치메는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공중부양 동작으로 찍은 사진은 멋졌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는 암벽 등반의 메카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치마피콜로(2856m), 치마프그란데(3003m), 치마프오베스트(2972m)의
직접적인 벽 높이가 1,000m가 넘는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거대한 암봉이기 때문이다.
로카텔리 산장에서 하룻밤 묵으며 석양과 밤하늘 별을 즐기면 좋았겠지만,
이런 날씨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ㅠ







눈이 아직 쌓여 있었다.













비 맞으면서도 야생화만 보면 예뻐서 찰칵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머문 호텔 정원 풍경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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