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액츄얼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네요. 크리스마스 시즌 때면 꼭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요.

2003년에 나왔던 <러브 액츄얼리>

스토리도 참신하고 좋았지만 그 속에 담겨 있던 음악들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틀스가 불렀던  "all you need is love"를 친구들이 결혼식 축가로 부르는 장면.... 참 감동이었지요.

 

그래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인 것 같네요.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진인사(盡人事) 했으니 대천명(待天命)해야지요."라고 말씀하더군요.

하늘이 뜻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아쉬움이 큽니다.

어쨌든 결과는 나왔고 5년을 다시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당선자는 51%의 지지율에 자만하지 말고 48%의 반 지지자들이

매섭게 지켜보고 있다는 걸 명심했으면 하네요.

 

아!~~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all you need is love".*^^*

 

 

연인들이 프러포즈할 때 이 장면처럼 많이들 따라 하였다지요ㅎ 

 

 

 

 

 

 

 

음악 좋아하는 우리 큰아들 결혼식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all you need is love"

 

 

밖에는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려나 봅니다.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