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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울릉숲길 본문
이번 울릉도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길은 울릉 숲길인 저동에서 현포로 넘어가는 길이다.
천부에서 저동으로 이어지는 숲길은 폭풍으로 출항이 불가능할 때 저동으로 통하는 옛길이었다.
이 길은 관광객들이 아직 모르거나 즐겨 찾지 않는 곳이라 자연원시림이 그대로 잘 간직되어 있었다.
수령을 알수 없을 만큼 오래된 동백나무, 우산고로쇠나무. 너도밤나무, 후박나무 등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는데 특히 동백꽃이 필 때 오면 장관이겠다.
중간에 '정매화골' 쉼터가 있는데 이곳은 정매화라는 사람이 살던 외딴집이 있던 곳이라 하여
'정매화골'이라 불리는 곳으로 1962년부터 이효영 씨 부부가 슬하 삼 남매와 함께 정착하여
19년 동안 살면서 폭우 속에 조난당한 3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한 따뜻한 미담이 깃든 곳이다.
삼 박사일 일정이 이박삼일이 되었지만 아주 알차고 재밌는 여행을 했다
올해도 권샘에게 신세만 잔뜩 지고 왔다
섬노루귀
잎만 남아 있다.
부지깽이나물(섬쑥부쟁이) 꽃이 가득 핀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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