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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교향악축제 경기필공연 본문
공연일 다 되어 어렵게 R석 구해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선욱의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6번
말러교향곡 5번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중 몇 자~ㅎ
공연 평을 하기에는 아직 막귀여서
1,2악장은 솔직히 뒤죽박죽
연주가 이게 뭐야 뭐야 이랬다.ㅎ
3악장에서 가열이 붙더니
4악장은 익숙해서 그런지 눈물이 쨀꼼
5악장에서 모든 역량을 다 쏟은 듯
연주가 끝나고 박수가 끝이 없었다.ㅎ
다른 분들의 평도 들어봐야겠지만
경기필의 먼저 공연 영웅의 생애 멋졌는데
말러는 후달리는 느낌이다.
말러의 교향곡들은 대부분
관악기 연주자의 비중이 큰데
아직 실력 있는 연주자가 부족한 듯하다.
박찬욱감독이 말러를 좋아하여
영화 '헤어질 결심'에 배경음악으로
말러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를
사용하여 귀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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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의 모든 교향곡을 통틀어서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을 꼽으라면
역시 이 4악장 아다지에토일 것이다.
다른 악기는 모두 쉬고 오직 현악기와 하프로만 연주되는 매우 아름다운 악장이며
'현과 하프를 위한 '무언가'라는 평을 받는다. 너무나 유명한 나머지
아예 '아다지에토'라고 하면 템포 지시가 아니라 이 곡을 지칭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 악장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루키노 비스콘티가
토마스 만의 소설을 각색해 만든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데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영화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흘러나온다.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로버트 케네디의 장례식에서 지휘한 음악이기도 하다.>
#2시간몰입하니힘듬
#예술의전당교향악축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250420
김선욱은 88년생 우리 둘째와 동갑이다.
아직 젊었기에 앞으로 그의 연주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김선욱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여서 모차르트 피협 26번을 지휘를 하며 연주를 하였다.
지휘와 연주를 함께 했던 프레드리히 굴다의 모차르트 연주 실황이 생각났다.
합창석까지 꽉 찼다.
말러 교향곡 그리고
김선욱과 경기필의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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