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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농가 숙소에서 하룻밤 (260529) 본문
아시시로부터 12km 떨어진 베토나에서
올리브 농장을 크게 운영하는 농가인데,
호텔식으로 개조하여 손님을 맞았다.
농장 주인의 아들과 딸이 반갑게 맞아주며
2층 손님 캐리어는 직접 옮겨 주었다.
여행 멤버들이 21명이라 위채 아래채
모두 우리가 다 썼다.
저녁 먹다 뛰어나와 본 황금빛 노을,
북두칠성까지 또렷하게 보이던 별들,
아침 새소리에 잠이 깨어 산책을 나가니
올리브 밭 위로 운무가 낮게 넘실대고
서서히 밝아오던 여명이 아름다워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하룻밤만 머물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토스카나 지역은 와인이 맛있어
매일 저녁 와인을 마셨다.
부부 4팀, 자매, 친구들과 온 팀이 돌아가며
쏘는 즐거움도 있었다.
요즘 와인을 끊었는데 너무 맛있으니
안 마실 수가 있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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