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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무와 열매 (243)
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스크랩] 이팝나무 -- 박상진교수님의 글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시대에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하였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
나무와 열매
2006. 5. 28. 21:05
[스크랩] 등나무
봄이 무르익어 가는 4월 말경이면 여기저기 쉼터에는, 연보랏빛 아름다운 꽃을 수없이 주렁주렁 매다는 등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꽃이 지고 나면 덩굴을 뻗고 아카시나무 비슷한 짙푸른 잎을 잔뜩 펼쳐 한 여름의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다. 이어서 매달리는 보드라운 털..
나무와 열매
2006. 5. 28. 21:04
앵두나무꽃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라 내 던지고 말 만든 서울로 누굴 찾어서 이뿐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 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붓감이 서울로 도망갔대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라 요술쟁이 찾아갈 곳 못되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는 복돌이에 이쁜이는 울었네 ** 앵두나무는 꽃도 예쁘지만 열매도 얼마나 앙증스럽고 예쁜지....... 맛은 또 어떻고.... 옛날에는 우물가에다 앵두나무를 많이 심었었나 보다. 그런데 왜 하필 앵두나무 우물가 동네처녀가 바람이 날꼬.... 노랫말 가사가 새삼 재미있다.
나무와 열매
2006. 4. 12.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