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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황송포습지(240719) 본문
이른 아침을 먹고 황송포습지로 식물탐사를 갔다.
습지에는 통발을 비롯하여 보기 힘든 습지식물들이 많았다.
습지에 들어가 보려면 장화를 신어야 했다.
새벽에 호텔 앞 공원을 산책하며 들어오다
비닐장화(?)를 파는 아줌마가 있어서 2,000원(지금 생각하니 아깝)에
하나 샀는데 등산화 위에 그걸 신고 몇 발자국 걸어 들어가니
허접한 비닐이 빵구가 났는지 등산화가 젖기 시작하였다.
할 수없이 비닐을 벗고 장화로 갈아 신으려다
포기하고 데크에서 알짱거리며 열공하는 분들을 보고 있자니
김진옥박사님이 들쭉나무 열매도 따서 먹어 보라고 주시고
통발, 끈끈이주걱 꽃도 건져서 보여 주셨다.
덕분에 쉽게 공부하고 데크에서 햇볕이 좀 따갑기는 했지만
시원한 바람 쐬며 넓은 습지를 왔다 갔다 하는 맛도 좋았다.
습지에서 뭘 저렇게 잘라 나오나 했더니 화분을 만들 때 흙위에 덮는 용도로 쓰인다고 한다.
땀흘리며 일하는데 사진 찍는게 미안하여 사탕과 쵸코렛을 드렸더니 좋아하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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