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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라 트라비아타 본문
전설의 고향은 아직 단풍이 고왔다.
오래전 국립오페라 공연을 보고 실망한 후
오페라는 멀리했는데 경로 50%에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공연 후
앙코르공연이라니깐
기대반 호기심반 예매를 했다.
우리나라의 클래식 수준이
요즘 많이 높아졌기에
오페라도 볼만하겠지 했고만...
안나네트렙코가 비올레타로 나오는
잘츠부르크 음악제 영상을 보고 가서
비교되어 그런가 실망 그 잡채였다.ㅠ
청바지 입은 비올레타가 나타나고
피아노와 의자만 몇 개 놓인 무대가
적응이 안 되었다.
스토리야 다들 알고 가는 것인데
너무 친절하여 대사 번역 자막이
무대 바로 위에 나오는데 성가시게
왜 무대 뒤 배경에도 쏘는 거야 ㅎ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볼거리가
한몫하지만 갑자기 화려한 의상으로
나타나는 조연들이 어색하더라.
다행히 박소영, 김성현, 이장원이 부른
아리아는 수준급이라 잠시 몰두...
15분씩 2번 인터미션까지 포함
3시간 견뎌준 남편이 고마워
모짜르트에서 저녁에 커피까지
사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ㅎ
예당의 밤풍경은
하이델베르크처럼 예뻐서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마리오 란자가 생각나는 밤이다.
드링 드링!!~~ ㅋ
#라트라비아타
#백만 년 만에 오페라
#에브리데이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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