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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바라본 풀꽃세상
천단공원은 서울 종로의 사직공원을 연상하게 했다. 노인들이 추운 날씨에도 많이 나와서 놀고 있었는데 특히 큰 붓에 물을 적셔 바닥에 붓글씨 연습을 하는게 인상적이었다. 느린 동작으로 춤 추는 사람 경극을 악기에 맞추어 부르는 사람 자기나름대로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었는데 모여서 장기두는 모습이 우리랑 똑 같았다.
만리장성..... 긴 용이 구불구불 휘몰아치며 기어가고 있는 듯 했다. 성을 쌓다가 죽으면 그 자리에 묻었다니 만리장성은 그야말로 거대한 민중의 무덤인 것이다. 용경협은 여름에 가야 멋지다는데 겨울관광객들을 위해 하얼빈의 빙등제를 모방하여 빙등제를 하고 있었다.
옥가공 공장에서 정교한 옥세공품을 감상하고 명13릉중에서 정릉지하궁전을 구경했다.
에고! 날씨가 변덕을 심하게 부리네요. 이런 날씨 속에서 형님이랑 모처럼 영화한편 같이 보자 하고 만났습니다. 동막골 볼까 금자씨 볼까 망설이다 궁금증이 더 가는 "친절한 금자씨"로 결정을 봤지요. 역시 박찬욱감독 스타일 그대로더군요. 친절한 금자씨가 아니라 영화 내내 마음 불편하게 하는 금..
시인 평론가 120명이 뽑은 '지난해의 가장 좋은 시'로 문태준 시인의 '가자미'가 1위로 뽑혔다고 하네요. 이 시는 지난해 '현대시학'9월호에 실렸다는데 문단에서 문 시인의 인기가 상당한 모양입니다. '가재미'는 가자미의 경상 방언이지요. 저는 시 첫 구절에 '김천 의료원'이란 말이 나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가재미 문태준 김천의료원 6인실 302호에 산소마스크를 쓰고 암투병 중인 그녀가 누워있다 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처럼 그녀가 누워 있다 나는 그녀의 옆에 나란히 한 마리 가재미로 눕는다 가재미가 가재미에게 눈길을 건네자 그녀가 울컥 눈물을 쏟아낸다 한쪽 눈이 다른 한쪽 눈으로 옮겨 붙은 야윈 그녀가 운다 그녀는 죽음만을 보고 있고 나는 그녀가 살아온 파랑 같은 날들을 보고 있다 좌우를 흔들며 살..
북경의 왕부정거리 우리나라 서울의 명동 비슷한곳 유명한 포장마차에는 전갈, 귀뚜라미, 뱀껍질 등 온갖 희귀한 음식은 다 모여 있었다.ㅠ
자금성! 9999칸 의 방과 황금색 지붕 정문에서 일직선으로 걸어가도 1시간 30분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 북경거리모습과 태가촌, 천안문광장모습 남편직업땜에 뉴질랜드와 중국에서 살아본 친구의 말에 의하면 뉴질랜드는 심심해 죽는 천국이고 중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 재미있는 지옥을 다녀왔습니다. 4일동안 그것도 북경만 있다 왔으니 중국의 이마박만 만지다 온 꼴이지요. 이 추운 겨울에 서울보다 더 춥다는 북경을 간다니까 말리는 친구도 있더군요. 그러나 북경은 여름에는 무지 덥고 봄, 가을은 사람에 밟혀 죽는다니 추우면 얼마나 추울까 하고 무작정 갔습니다. 춥더군요 과연... 옷을 얼마나 껴 입었던지 동글 동글 굴러 다녔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의 점장님이 미국 다녀오신 인사겸 활동천사들에게점심을 사신다고 해서 약속 장소인 집 앞의 뷔페식당으로 갔다.점장님은 아름다운 가게 일산점에서 몇 안 되는 남자 활동천사이다.2년 전 은퇴 후 보람 있는 일을 해 보려고 찾은 곳이 바로 아름다운 가게였단다.항상 미소 띤 얼굴로 가게에 온갖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시는 분이시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청소, 정리, 판매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활동천사라 부른다.그리고 옷이나 가전제품 등 버리기는 아깝고 집에 두자니 잘 쓰지 않는 물건을기증하는 분들을 기증천사라 하고, 이런 물건을 사 가는 분들을 구매천사라 한다..티셔츠 등 옷들은 대부분 1000원~~2000원 정도, 도서는 500원~~1000원 정도가 대부분이다. 가끔 꽤 쓸만한 물건들이 기증으로..
1. 될 수 있는 한 단순하게, 소박하게 산다. 2. 느리게 사는 습관을 들인다. 3. 깨끗한 것보다는 건강을, 건강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먼저 생각한다. 4. 받는 것보다 더 많이 돌려주는 법을 생각한다. 5. 새것보다는 오래 쓰는 즐거움을 누린다. 6. 작은 것을 볼 때도 우리 아이의 미래까지 생각한다. 7. 내가 머물렀던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8. 나를 둘러싼 전체를 생각하는 눈을 갖는다. 9. 사람도 자연 생태 계속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자연을 대한다. 10. 자신이 믿는 대로 실천한다. (실내에 두면 공기를 맑게 해 주고 우리 정서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성 식물) * 관음죽 -- 화장실 냄새 없애는데 좋음 * 아디안텀 -- 실내의 상대습도가 최적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지표식..